#2014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참가

안녕하세요. 베란다레시피 주인장 모찌입니다.

오늘은 두근두근 설레이는 소식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CJ E&M의 요리전문채널 올리브TV 다들 아시죠?

마스터 셰프 코리아 부터 시작해서 테이스티로드, 한식대첩, 셰어하우스, 오늘뭐먹지 같은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히트시키고 있는 케이블 채널인데요,
올리브TV에서 작년에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1회를 개최했었던 사실. 알고계셨는지 모르겠네요. ㅎ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수상자들의 요리와 페이스티로드 맛집으로 선정된 식당의 음식들,

그리고 각종 식문화에 대한 이벤트가 가득했던 행사인데요.

작년의 인기에 힘힙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두 번째 푸드 패스티벌이 이번주 주말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근데 갑자기 니가 그걸 왜 홍보하고 있냐구요?




베란다레시피가 2014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때문이죠. 호호

비록 행사가 임박해서야 참가사실을 알리지만 행사준비는 꽤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냥 참가비 지불하고 부스 자리만 얻는 정도였으면 위와같은 이미지를 만들지도 않았을꺼에요.

정말 감사하게도 올리브TV측에서 행사참여에 대한 제안을 먼저 해주시면서 일이 진행되었고

그 어떤 프로젝트 때 보다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행사참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푸드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뒷 이야기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 다시 풀어보도록 하죠.

제가 안내해드릴 행사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사실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은 유료행사와 무료행사 두 갈래로 진행이 되는데요,

베란다레시피의 부스는 야외행사장, 즉 무료행사로 진행됩니다. (유료행사쪽은 이미 입장권이 매진되었습니다. ㄷㄷ)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진행이 되구요

행사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입니다.

CJ푸드 계열사들의 다양한 부스와 함께 베란다레시피의 브랜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시장 프레시 마켓과 문화공연도 진행됩니다.

특히

토요일 오후2시. 딕펑스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에 집에서 빈둥거리는것보단 공연도 보고 한강 바람도 쐬는게 훨씬 즐겁지 않겠어요? ㅎㅎ

자, 그럼

2014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서 만나요.

행사장에 오시면 모찌, 밍구, 업군을 실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부끄러울수 있으니 같이 사진같은건 안찍어드려요. 그냥 인사만...

아 그리고 특별히 카드결제기도 준비했으니 현금없다고 미안해서 도망가실필요도 없습니다.

부담없이 다가와주세요. ^ㅡ^

저희 부스는 아마 행사장에 오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한번쯤 보셔야 할 만큼 눈에띄는 장소에 자리하고 있을껍니다.

(계획된 동선대로 움직여 주신다면 말이죠..)

그러니 따로 부스 위치는 안알려드림.

행사가 오후7시에 끝나니 토요일 저녁에 오시는 분들은 쑥쑥하게 맥주한잔 같이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마 우리 셋이 마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