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과 적무순싹을 사서 유치원 교실에서 키웠어요~
분명 몇 개 안나있던 싹들이 어린이날 연휴 보내고 나니 이렇게 자라서 너무 신기해 하던 우리 아이들이네요 ㅎ
통이 투명해서 뿌리가 보인다며 엄청나게 신나했어요 ㅎㅎ
그리고 자란 싹들을 뽑아서 뿌리부분 제거하고
(요 부분이 손이 많이 가긴 해요~)
비빔밥 해서 먹었는데 맵쌀한 야채인데도 자기들이 키웠다고 엄청 잘 먹었어요 ㅎㅎ
아이들이랑 베란다레시피에서 여러 화분들 씨앗들 사서 키우는 중인데 진짜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