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그냥 키우는 것 보다 수확도 할 수 있는 열매라면

훨씬 더 열심히 키우지 않을까해서 열매세트를 구매했어요.

무엇보다 방울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배송추적을 수시로 해가면서 얼마나 기다렸던지 :)

받자마자 후다닥 열어봤는데,

쉐프님이 음식을 내어주시듯 예쁜 상자가 두둥!

그런데 방울토마토네 토분이 깨져서 도착했네요ㅠ

아쉽지만 배송상의 문제라 토분을 붙여서 써볼까 했었는데

베란다레시피에서  토분 다시 보내주신다기에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도착하면 잘 쓸게요~

(제품설명에도 있었는데 제대로 못봤었네요^^;)

토분이 오기전에 미리 심어두고 싶어서

계란 케이스에 흙을 조금 담아서 씨앗을 뿌렸어요

얼마전에 집에서 바질을 혼자 발아해봤었는데 잘 크더라구요.

당근과 토맛토맛토도 쑥쑥 컸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