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새끼대파 사진 올렸던 사람입니다 ㅎㅎ

파 볶음밥의 꿈을 안고 ㅋㅋ 그 뒤로 열심히 대파를 길렀더니

요즘 쪽파 정도의 굵기까지 자랐어요

상추는 해를 너무 많이 봤는지 초록빛은 하나도 없고 ㅠㅠ 완전완전 적상추가 되어버렸고

부추는 잘라주면 더 굵게 자란다고 그래서 이발 두번 해줬는데

아직 두꺼워진건 ㅠㅠ 잘모르겠어요 ㅎㅎ

깻잎 심을거라고 깻잎 박스 사다놨는데 ㅋㅋ 깻잎 박스에 있는 흙 대파에 더 주다가 흙이 없어서

깻잎은 너무 늦게 심어버렸어요 ㅠㅠ

하필 또 심자마자 어제오늘 비가 펑펑와서 ㅠㅠ 발아 할지 ㅠㅠ 의문 ㅠㅠ

아무튼 ㅋㅋ 저의 대파와 상추와 부추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ㅋㅋ

얼마전까지 얇디 얇았던 대파가 이렇게 장성하니 뿌듯합니다 ㅋㅋ

진짜 슈퍼에서 파는 대파로 키우고 싶어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