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이랑 루꼴라는 쑥쑥 잘 크고, 로메인이 상추과라 열에 약해서 비실비실 웃자라고 걱정했는데 해를 향해 그래도 몸을 일으켜주더라구요.
지금 셋다 잘 자라고 있구요. 루꼴라는 손으로 쓰윽 쓸때마다 달달한 향이~ 루꼴라가 벌레가 많이 꼬인다는데 아직까지 벌레는 없어요.
바질은 순자르기 해줬더니 두갈래로 자라나서 넘 좋구요 ㅋㅋ
전 여기 주인장님이 보내준 레시피에 쌀뜬물로 만드는 비료를 참고해서 비료도 만들어서 가끔 뿌려줘요-
쪽파는 계란말이 계란찜 할 때마다 텃밭에서 수확해서 잘 먹고 있어요. 쪽파까지 나온 맨 마지막 사진은 조금 어릴 때 사진이네요
쪽파 진짜 강추에요~ 필요한 양만큼 잘라쓸 수 있고 마트에서 살때처럼 남은거 버릴 일도 없어서 정말 만족해요 ㅋㅋㅋ 편의성 짱!!
이제 또 뭘 키워볼까~~ 쓱 둘러봐야겠어요.
작물도 잘 키우시고 요리실력까지 있으셔서 아주 멋진 라이프를 즐기고 계신것 같아요. ㅎㅎ
이벤트 당첨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쏙 즐거운 텃밭&키친 라이프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