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반 두근반 농부놀이 시작한지 20일이 넘어가요.
씨앗 심어 놓은지 치커리랑 상추가 제일 먼저 새싹이 뽀록하고 올라왔고,
그다음 부추가 삐죽삐죽 우수수 올라왔고,
완두콩 역시 싹이 나오는가 싶더니만 갑자기 무서운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대파도 숑숑 올라왔고,
깻잎은 하도하도 안녕인사를 안하길래 깻잎농사는 망했구나 좌절하던 찰나 며칠전 싹들이 마구마구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하나둘 이제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만 될거같아요.
빨리빨리 고기파티하고 싶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으니 더위먹지 않도록 물관리 햇빛관리 잘 해주시구요
고기파티 하시면 또 한번 사진올려주세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